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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등록) 평생을 양보와 선행으로 살아온 금숙님께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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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천복지재단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22-08-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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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숙님께서 상당히 회복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당분간 검사가 필요하지 않으실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을 얻은 금숙님의 자세한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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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오신 금숙님께 찾아온 어려움 


금숙님은 젊은 시절부터 편찮으신 부모님을 대신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살아 오셨습니다. 공장, 식당 설거지 등 안 해 본 일 없이 열심히 일하며 가족을 위해 나를 돌볼 겨를도 없이 지내던 어느 날, 이유 없이 환시가 보이고 중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힘들었지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사고와 지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시고, 홀로 남게 된 금숙님의 증상은 점차 심해져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며 생활을 하시다가, 결국 2012년도에 OO요양원에 입소하셨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선행을 베풀며 지내셨지만..


금숙님은 평소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요양원의 다른 분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며 항상 선행을 베푸시는 모범적인 생활을 해오셨습니다. 정말 타의 모범이 되는 천사 같은 분이십니다!


하지만 어느덧 65세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정신적 어려움에 육체적인 어려움도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10월, 호흡곤란, 청색증 등의 증상을 보여 숨도 쌕쌕거리며 몰아쉬는 것도 힘들어 대학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더니 폐의 혈전색전증, 기타 이차성 폐동맥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 심장 비대 등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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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을 위해 책을 읽어주시는 금숙님>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수술할 케이스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숨이라도 쉬면서 살 수 있음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의지할 곳 하나 없는 금숙님께서는 가슴을 쓰다듬으시며 놀라고 아픈 마음을 혼자서 만지시며 위로하셨습니다. 남들처럼 평범한 가족이라도 곁에 있으면 소리 내어 울거나 도움이라도 구해보겠지만, 혼자서 삭혀야 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극복할려고 하시는 모습에 안쓰럽기만 합니다.



희망을 잃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방하여 폐 관련 초음파, MRI, CT, 기타 검사 등을 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통장에 잔고가 100만원 남짓이라 아껴 쓰고자 했건만, 병원을 내방 할 때마다 비급여 진료비가 나올 상황이면 가슴이 쿵쾅쿵쾅 두근거립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금숙님은 지속적으로 검사받으며 치료를 받고, 오히려 사회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대로 앞으로도 그렇게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고 하십니다. 그런 금숙님의 의지에 주변 분들이 감동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인을 위해 양보와 섬김으로 살아오신 금숙님께, 이제는 건강을 되찾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꼭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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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시며 건강을 회복하는 금숙님> 


기부금 사용계획과 금숙님의 꿈


여러분께서 해피빈을 통해 전해주신 기부금은 분기1회 필요한 검사비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치료 후 호전되신다면 현재 계시는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 및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자 합니다.


소일거리긴 하지만, 손끝의 감각을 살려 세심하게 콘센트 부품 조립을 하며 본인이 일하신 만큼의 수입을 내시는 분들도 이미 계십니다. 금숙님께서도 나아가 사회복귀를 위한 작업재활까지 하시는게 꿈이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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