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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해 마비가 생긴 어르신에게 희망을(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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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천복지재단 댓글 0건 조회 2,009회 작성일 18-1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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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한 뇌출혈과 왼쪽 마비..
어르신께서는 고령의 나이(현재 81세)에도 불구하고, 탁구대회를 준비하고 복용하는 약도 없을 정도로 건강하신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초,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과 부딪히는 교통사고로 인하여 뇌출혈이 생겼고,
그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왼쪽 손과 다리가 마비되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어서고 앉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김 어르신은 2007년(당시 70세) 북한에서 한국으로 건너오셨습니다.
한국에서 음식점 일로 돈을 모아 중국에 있던 자녀를 한국으로 데리고 왔지만,
자녀 분은 사정 상 다른 지역에서 홀로 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김 어르신을 모실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자동차보험 적용으로 의료급여 보호와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정부지원금으로만 생활을 이어가던 김 어르신은 고액의 의료비를 마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혼자서는 거동할 수 없는 어르신의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위하여
김 어르신께서는 생계비와 노령연금인 월 44만원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계셨습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한 병원비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혼자서는 거동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간병인도 구하지 못한 채, 주변 환자 보호자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강하던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하여 뇌출혈과 왼쪽 마비가 생겼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답답함과 불편함은 물론 하루하루 지나며 늘어가는 병원비로 근심이 깊어지고 계십니다.

현재 어르신께서는 ‘뇌출혈로 인한 왼쪽 손과 다리 마비로 인하여 정상 기능의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6주간 입원 치료를 받으며, 뇌출혈 경과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퇴원 후에도 어르신께서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편마비 재활치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르신께서 다시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시던 김 어르신..
하지만 마비로 인하여 움직일 수 없는 몸과 병원비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어르신께서 다시 예전처럼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어르신께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어르신께서 다시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함께 후원자님들께서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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