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천복지재단은 탈북청소년들의 진로개발과 자립 준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우천복지재단의 장학생들은 1년에 한 번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요즘 환경 문제가 정말 심각하잖아요? 

저도 평소에 환경보호에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기는 어려웠거든요. 

특히 학생들이 한 끼 식사로 두유, 우유, 쥬스류를 많이 마시지만 종이팩은 그냥 대충 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번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종이팩에 대한 생각이 180도 바뀌었답니다!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자원순환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종이팩의 재활용 가치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답니다.

종이팩, 그냥 쓰레기가 아니었어?!

그냥 버려지면 쓰레기지만,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종이팩은 고급 펄프로 다시 태어나 

화장지, 미용티슈, 심지어 벽돌로도 만들어진대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솔직히 말해서, 교육 전에는 우유나 주스를 마시고 남은 종이팩을 별 생각 없이 그냥 버렸어요. 

씻지도 않고 그냥 구겨서 쓰레기통에 휙 던져 버리곤 했죠. 

빨대나 비닐이 붙어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교육을 통해 종이팩이 얼마나 소중한 자원인지, 그리고 얼마나 가치있게 재활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펼,씻.분.배" 4단계, 어렵지 않아요!

이번 교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종이팩 분리배출 3단계, "펼.씻.분.배"이었어요.

펼: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펼치기!

씻: 종이팩 안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물로 헹구기! 

분: 빨대, 비닐 등 다른 재질은 꼼꼼하게 제거하기!

배: 분리배출함을 찾아 올바르게 배출하기!

처음에는 귀찮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우천 장학생들은 무엇보다 이렇게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했답니다.

게임으로 배우니까 더 쏙쏙!

"'종이팩 컬렉터'라는 게임도 했는데, 이게 진짜 꿀잼이었어요!" 

"게임을 통해 종이팩을 수집하면서 자연스럽게 종이팩 재활용 과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종이팩 재활용, 우리 모두 함께해요!

이번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교육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우천 장학생들이 예전에는 귀찮아서, 혹은 몰라서 그냥 버렸던 종이팩. 

이제는 "펼.씻.분.배" 4단계를 꼭 실천하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어요.

여러분도 오늘부터 우천 장학생과 함께 종이팩 재활용,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본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너소사이어티 이혜정 회원님의 지정기탁금 및 우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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