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봉사활동] 맛있는 통일, 김장나눔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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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천복지재단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3-11-15 17:36본문
작은 손길이 모여 커다란 행복을 나누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열렸는데요,
10/28(토) 오전, 4층 요리교실이 북적댑니다.
이 날 장학생 친구들은 "맛있는 통일: 이른 김장"을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담그는 김치는 총700kg으로 강서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되어, 노인-생계위기 70가정에 전달됩니다.
나름 완전무장을 하고 쉐프님의 이야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는데요,
쉐프님이 배추에 양념 묻히는 법을 친구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설명을 들었으니 이제 직접 해보는 일만 남았는데요.
배추와 양념이 자리로 오자 우리 친구들의 신나는 모습 보이죠?
배추를 한 장 한 장 들어 양념을 바르는 게,
뭔지 모르게 조금 어색해 보이지만 친구들은 진지합니다^^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하면서도
양념이 너무 많이 묻지 않도록 하는 게 진짜 실력인데요,
우리 청소년들의 야무진 손길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난 아기 다루듯이 엄청 소중히 하고 있어”
팔뚝은 기본!
잘 치댄 김치를 예쁘게 돌돌 말아서 김치통에 정성껏 담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다 보니 맛있는 김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준비해주신 덕분에
우리 친구들이 보쌈과 함께 김장날의 추억을 고스란히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김장엔 보쌈, 그리고 거기에 '나눔'의 추억까지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우리 우천복지재단 청소년들처럼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 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 따뜻한 겨울 맞이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우리 장학생 청소년들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소개를 마칩니다.
(※본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너소사이어티 이혜정 회원님의 지정기탁금 및 우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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